언차티드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드디어 지금까지 나온 언차티드를 다 해보네요. 언차3입니다. 더 이상 발전할 것이 없을 것 같은 언차2에서 더욱 그래픽을 발전시킨 언차3이에요. 3부작일 것만 같았던 언차지만 3부작은 아니라고 하네요. 이로써 네이트는 어디라도 쑤시고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사막이 나올때쯤부터 장난 아니게 그래픽이 좋아져서 지루함을 못 느끼게 되요. 사실 그래픽은 전작보다 더 좋은 것 같긴 한데 전작이 너무 뛰어나서 티가 잘 안난다고 할까요? 그런데 사막부터는 와우... 정말 한번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은데 말입니다. ㅠㅠ 캡쳐보드가 요상하지만 않았어도 어떻게 잘 해볼텐데 그게 안되니 이렇게 좀 서럽네요. 크흑.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되요.
전투에서 격투 비중이 좀 늘어난 것 같아요. 저도 대충 쏘다가 가까이 가서 격투로 때리는 플레이를 꽤 했답니다. 그게 속 편한 것 같기도 하구요.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칭찬하는 수류탄 되돌리기를 정작 저는 써본적이 없네요. 수류탄 나오면 일단 도망가는 것이 습관이 된 듯 합니다. 아무튼 전투하기가 편해졌어요.
어찌보면 다 마음에 드는 것 같아도 마지막 보스전만은 정말이지... 얄미운 녀석이었긴 하지만 그런 식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갈수록 보스전만은 영 마음에 안들어서 이거이거... 4에서는 보스전을 보스전답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간절한 1인이랍니다.
순식간에 깨버리고 멀티를 달릴까 하다가... 그냥 멀티는 접어버렸어요. 전 왠지 멀티는 체질이 아니라서...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굳굳. 4가 기다려지네요. ㅇㅂ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