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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커스텀 라면: 신라면 + 짜파게티 음식

공강 시간에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_킴입니다.

열심히 밥도 먹고 당구도 치고 수다도 떨고 만화도 봤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결국 친구네 자취방에 갔어요.
그런데 친구가 배고프다네요.
우리는 점심으로 햄치즈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그러고 보니 또 샌드위치에요.
건장한 20대 중반 남자사람의 점심식사로는 부족했나봐요.
라면 먹자고 하네요.

사람은 두 사람, 라면은 두 개. 신나면 + 짜파게티.
여러분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하시나요?

저희는 과감하게 끓였답니다.

짜잔~

어때요? 그럴 듯 하죠? 라기보단 그냥 짜파게티네요.

그릇에 담아보았어요.
먹음직스럽나요?

맛은 뭐랄까.. 라면 스프맛 나는 짜파게티? 분명히 짜파게티 맛이 나는데, 그 안에는 짭짜름한 라면스프가 섞여있어요.
확실히 좀 짜긴 했어요.
그래도 뭔가 오묘한 맛이긴 했어요. 기왕 살짝 매콤할 바엔 고추가루도 넣어버리자!
결국 사천짜파게티 비스끄므리 한 맛이었네요.
한 번쯤은 해드셔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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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은 역시 강했어요.

덧글

  • 도리 2009/09/07 16:49 #

    우와 이런 괴악한 음식을 ;;; [...]
    나트륨양이 너무 많을 것 같은데;;;
  • SAX_KIM 2009/09/07 16:52 #

    작살나게 많았다는!! 영양적으로 생각할 때는 절대 비추천 음식입니다.
  • 나는나 2009/09/07 17:27 # 삭제

    그런대로 맛있어 보이네요.
  • SAX_KIM 2009/09/07 19:20 #

    그런대로 먹을만은 했어요. ㅎㅎ
  • 유이 2009/09/07 17:47 #

    쿨럭;; 전 두 라면 모두 좋아하지만, 섞고싶진 않아요. ^^;;
  • SAX_KIM 2009/09/07 19:19 #

    흐음.. 뭐.. 어쩔 수 없었어요. ㅠ ㅍ ㅠ
  • 현골 2009/09/07 22:44 #

    라면과 짜파게티를 섞으면 의외로 괜찮은 맛이 나오더군요.

    특히 '너구리+짜파게티=>짜파구리' 는 이제 정석 레시피가 된 느낌.
  • SAX_KIM 2009/09/07 23:22 #

    아아! 그런 레시피가 있는 거였나요!? 전혀 몰랐어요!!
  • 아레스실버 2009/09/07 22:47 #

    이러면 안 되는데 군침이 도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중략
  • SAX_KIM 2009/09/07 23:28 #

    흐흐흐.. 늦으셨습니다. 어서 드셔요.
  • 몽몽이 2009/09/07 22:56 #

    오오 궁극의 라면!!! 신파게티~
    기왕이면 그 뭐냐... 특정 편의점에서만 파는 열라 매운 라면(이름이 생각 안남ㅠ.ㅠ) + 짜파게티 어떠세요?
  • SAX_KIM 2009/09/07 23:29 #

    틈새라면 + 짜파게티 = 틈파게티인가요!?
  • 햇살 2009/09/07 23:42 #

    오오.. 배고프당 ㅠ
  • SAX_KIM 2009/09/07 23:43 #

    아아.. 배고프시면 뭔가 좀 드세요.
    고프시다고 참는 것도 그다지 권장해드리고 싶진 않아요. ㅎㅎ
    대신 토마토 같은 것으로. 없다면 물이라도..
  • 몽몽이 2009/09/07 23:51 #

    아아... 틈파게티... 괜히 말 꺼낸 죄로 매우 땡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 추진하면 가족들에게 혼난다는...
  • SAX_KIM 2009/09/07 23:51 #

    그러니 몰래 추진하시는 것입니다. 아직 12시도 안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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