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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쳐들어가서 얻어먹은 밥 @더존치킨 @망월사 음식

쳐들어가서 얻어먹은 파닭 @더존치킨 @망월사역

어제 집에 돌아가던 길에 왠지 치킨집 사장님네 불이 켜져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들어갔지요. 간판불이 켜져있었지만 그런것은 아무 상관이 없었어요. 왜냐면 우리는 그런 사이니까요.이번에도 왠지 맥주를 한 잔 주시는 거에요. 저는 끝나고 같이 밥을 먹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식사 안했으면 밥을 좀 먹고 가라고 하셨어요. 저야 완전 땡큐니까 ㅇㅋㅇㅋ라고 했지요.

메뉴에 있는 것 중에 주먹밥이 있었어요. ... 조물밥이라고 했어요. 그냥 재료를 주면 손님이 알아서 조물럭 거려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시스템이에요. 그런데 전 손님이 아니니까 그냥 주셨어요.

제가 먹고 있는 것을 보더니 왠지 배가 고파지신 것 같은 사장님은 밥을 추가로, 이번에는 볶아서 나오셨어요. 이것은 전에 것 보다 조금 더 맛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골고루 밥이 볶아져서가 아닐까 생각했요.

그리고는 얼큰한 라면을 끓여오셨어요. 라면 국물이 얼큰해서 상당히 좋은 느낌이에요. 원래는 새우가 들어간다는데 제가 미리 빼달라고 했어요. 말을 안했으면 넣어왔을 거에요. 그랬으면 저는 119를 부르고 또 실려갔겠죠. 그것은 좋지 않아요. 아무튼 라면은 참 맛있었어요.

그냥 놀러갔는데 이렇게 또 대접을 받아버렸어요. 다음에는 뭔가 사가야겠는다는 생각을 한 김어흐흐흐흥이었어요.

덧글

  • Ryunan 2011/08/31 13:08 #

    문제는 치킨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어흥 2011/08/31 14:40 #

    ㅋㅋㅋ 치킨 먹으러 간 것이 아니니까요!
  • naike 2011/08/31 14:32 #

    라면이 짬뽕식 라면이였나 보군요(얼큰하기는 한데 맛은....미묘한편이였죠).
  • 김어흥 2011/08/31 14:40 #

    짬뽕식 라면은 아닌 거 같고 짬뽕식으로 끓인 것 같아요
  • 카이º 2011/08/31 21:29 #

    반대로 놀러오시면 대접해드리셔야겠네요 ㅎㅎㅎㅎㅎ
  • 김어흥 2011/08/31 23:08 #

    당연히 서비스를!
  • 알렉세이 2011/08/31 22:34 #

    우왕 주먹밥에 라면까지.
  • 김어흥 2011/08/31 23:06 #

    어제는 복 받은 날이었어요~
  • 술마에 2011/09/01 22:23 #

    아 배고프다....
  • 김어흥 2011/09/01 22:26 #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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